문제 있는 식품첨가물 두부를 만들 때 '간수'는 식품첨가물 중 하나지만, 두부는 간수가 없으면 만들지 못하므로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러나 가공식품 중에는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도 만들 수 있지만 일부러 쓰는 것이 많습니다. 그중 대부분은 오래 보존할 수 있게 해주거나 향 혹은 색 등을 좋게 하려고 쓰입니다. 일본의 식품첨가물은 대략 1500개 품목이 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 식품첨가물로 허가된 품목은 화학적 합성품 370여종, 천연천가물 50여종 정도입니다. 색을 선명하게 하기 위한 아질산나트퓸이나 튀김을 바삭하게 하려고 쓰는 트랜스지방산, 맛있어 보이게끔 하는 착색료 등은 쓰지 않아도 되는 첨가물입니다. 아질산나트륨은 아이가 좋아하는 비엔나소시지나 햄, 연어알젓 등에 사용되고 있으나, 발암성 및..